한정애 의원은 현재 제21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National Assembly Health and Welfare Committee)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회기후변화포럼(National Assembly Forum on Climate Change) 공동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환경부 장관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Korea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Agency) 노동조합의 위원장을 지냈습니다. 환경 보호와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국회 우수 환경의원상, 2017년 기후변화행동연구소(Climate Action Institute)가 선정한 기후행동상을 비롯한 다수의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한정애 의원은 환경 보호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다수의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국민연금 기금을 운용하는 데 넷제로 금융 탄소 배출 시스템을 구축하는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비롯하여 의료기관 인증 기준에 ESG 지표를 추가하는 "의료법 개정안", 자연환경 복원사업의 통합된 체계적 추진 제도를 마련하는 자연환경보전법 개정안, 폐수 처리 과정의 관리 및 감독을 강화하는 물환경보전법 개정안 등이 있으며, 특히 환경 교육과 “저탄소” 제품 정의에 관한 내용을 다루는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부산대학교에서 환경공학 학사 과정을 마치고 부산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영국 노팅엄대학교(University of Nottingham)에서 산업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